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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영재교육원 일반초등생 100명 브릿지전형통해 영재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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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영재교육을 받지 않은 일반학생에게도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가천대 영재교육원의 브릿지전형 수업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선생님의 설명을 진지하게 듣고 있다.

가천대 영재교육원의 브릿지전형 수업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선생님의 설명을 진지하게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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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부설 과학영재교육원(원장 박찬웅)은 2017학년도 브릿지(Bridge)전형 신입생을 선발한다. 브릿지전형은 일반학생들 중 관찰수업을 통해 우수학생에게 영재교육원 입학자격을 주는 것으로 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에서만 시행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다. 교육원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4~5월 두달 간 4~8개의 온라인 과제를 통해 면접대상자를 선정한다. 이후 6월11일 면접을 통해 관찰수업 대상자를 최종 확정한다.

관찰수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4시간씩 9회, 6시간 1회 등 총 42시간 운영된다. 또 8월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간 관찰캠프를 통해 우수학생을 내년 신입생으로 선발한다.

브릿지전형 이수생 전원은 2017학년도 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 초등 및 중등 심화과정 신입생 선발 지원자격을 준다.
모집인원은 현재 초등학교 4학년 40명 내외, 초등학교 5학년 40명 내외, 초등학교 6학년 20명 내외 등 총 100명 안팎이다. 기초생활 수급권자,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통합 전형대상자는 모집정원의 10% 이내로 우선선발한다.

박찬웅 원장은 "브릿지전형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교육성과를 장기적으로 분석해, 그 결과에 따라 브릿지전형을 통한 모집인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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