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의정부 이어 3번째 경기 지역 개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G마켓과 옥션의 온라인판매 교육센터 사이트 이베이에듀가 탑 직업전문학교와 함께 손을 잡고 경기도 파주 지역 판매회원들을 위한 오프라인 교육센터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베이에듀 지역 교육센터는 전국 총 14곳이 된다.
경기도는 2015년 G마켓과 옥션의 판매회원들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이다. 이에 판매 교육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해 기존 성남, 의정부에 이어 파주까지 교육센터를 확장했으며 고용노동부 국가기간전략산업 훈련기관으로 지정된 탑 직업전문학교와 함께 개설했다.
박기웅 G마켓·옥션 통합사업본부 전무는 "오프라인에 비해 초기자본이 낮은 온라인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G마켓과 옥션에서는 판매회원들이 매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지난 해 판매회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경기 지역에 새로운 교육센터를 추가로 열어 더 많은 판매회원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혜택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에듀는 2003년부터 시작해 작년까지 연간 2만6000명에게 매년 평균 약 1000회의 교육을 진행해 왔다. 교육과정은 상품등록 및 페이지 제작 등 기초 강의부터 수익 분석, 마케팅 등 심화강좌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와 중장년층을 위한 5060 맞춤 창업교육, 역직구 관련 창업 및 모바일 관련 강좌, 포토샵, DSLR 촬영법 등 참여 대상 별 맞춤화된 강좌들이 특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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