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식 대유위니아 전략기획본부장(왼쪽)과 김재원 휴롬 대표이사가 16일 휴롬사옥에서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들고 있다. (제공=대유위니아) '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대유위니아 프리미엄 밥솥 '딤채쿡'이 중국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
대유위니아는 16일 강남구 휴롬사옥에서 휴롬과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MOU)'를 체결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휴롬은 중국에서 3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브랜드·제품이다"며 "중국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려고 하는 대유위니아와 주서단독 제품 뿐 아니라 다른 가전제품도 판매하고자 하는 휴롬이 협업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휴롬은 저속착즙기술을 개발해 '슬로우 주서'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녹즙기 및 슬로우 주서 전문기업이다. 중국 시장 내에서 높은 점유율과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북경, 상해 등 각 지역별 700여 개의 대리상 및 홈쇼핑, B2C 주스매장인 휴롬팜 등의 다양한 판매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