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다인 김병곤 대표는 국내 빅데이터 시장 성장에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내 빅데이터 시장을 한 차원 더 발전시켜 줄 리더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앞으로 진행 될 빅데이터 프로젝트의 개발과 운영을 주도해 엑셈의 신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 예정이다. 엑셈은 지난 1월, 51%의 지분율 확보를 통하여 클라우다인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김병곤 대표는 “인공지능 연구가 비정형 및 정형 데이터를 다루지만 비정형 데이터 처리 기술의 중요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엑셈은 비정형 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에서 더 많이 다루는 정형 데이터의 가치에 집중하고 있다”며 “엑셈과 클라우다인의 기술력 결합을 통해 더 큰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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