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당당한 대한민국, 여성이 행복한양천 등 5대 비전발표
이용선후보의 ‘20대총선 5대비전’은 ‘정정당당한 대한민국’ ‘더불어 살고 싶은 양천’ ‘자랑스러운 신월 신정동’ ‘여성이 행복한 양천’ ‘양천의 신나는 변화’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정정당당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세부공약에는 ▲테러방지법의 폐지 ▲졸속 위안부 협상 철회 및 재협상 관철 ▲이 지역 지방의회부터 청년정치인할당제 실시 ▲가칭 ‘좋은 부모법’ 제정 ▲아르바이트생 처우 개선 ▲전기료 누진세 개편 ▲ 노인기초연금 30만원으로 인상 ▲신월3동의 현 노인 복지센터를 ‘실버문화타운’으로 리모델링 등 공약을 발표했다.
또 양천을 지역 공약으로는 ▲선거철 공약으로 난무한 서부트럭터미널부지에 스포츠 문화 콤플렉스 유치와 지하경전철인 목동선 조기착공 ▲이펜하우스 앞 공공청사부지에 종합도서관과 다목적 체육관, 신월3동 체육공원 등 건설
▲항공기 소음피해지역 학생들을 위한 특례입학 추진 ▲서남병원을 종합병원으로 승격 ▲경인고속도로 주변 종 상향 문제를 해결하고 특성화를 전제로 주변발전계획수립 ▲양천을 동물 친화적 환경으로 만듬 ▲ 서서울호수공원에 눈썰매장, 스케이트장 등 겨울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이 후보는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해야 나라가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여성이 행복한 양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여성공약으로는 ▲2017년까지 한시 면세인 영유아용 기저귀와 분유의 부가세 면세기간 연장 안의 발의 ▲국공립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 확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확대 등 여성이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용선후보는 서울공대를 졸업하고 경실련기획실장,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 시민평화포럼대표 등 30여년의 시민운동과, 동양물산 감사, 혁신과통합 공동대표, 민주통합당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양천을(乙)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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