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농심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해피츄파춥스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농심은 서울 가로수길 곳곳의 츄파춥스를 찾아내는 ‘찾았당!츄파춥스’ 이벤트를 이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찾았당!츄파춥스’ 이벤트는 츄파춥스를 활용한 자동차, 자전거, 벤치 등 10가지 조형물 중 3가지를 찾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행사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이벤트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농심 관계자는 “화이트데이가 단순히 연인들만을 위한 날이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즐거운 날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가로수길에 츄파춥스 조형물을 집중 설치한 만큼 이 곳에서 많은 추억을 쌓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58년 출시된 츄파춥스는 핥다(Chupar)라는 스페인어에서 유래해 만들어졌으며, 감각적이면서도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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