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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벤션' 론칭…"국내 유일 저작권 보호 콘텐츠 플랫폼"

최종수정 2016.03.08 10:17 기사입력 2016.03.0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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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저작권 보호부터 빅데이터 구축까지…모두가 이기는(win) 플랫폼
지난 해 출시 후 3개월 간 OBT 진행… 3월7일 정식 서비스 시작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서비스 기업 타이탄플랫폼은 국내 유일의 저작권 보호 플랫폼인 윈벤션(www.winvention.com)이 정식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윈벤션은 타이탄플랫폼이 약 4년 간의 개발 끝에 출시한 디지털 콘텐츠 오픈 마켓 플랫폼이다. 동영상은 물론 음원, 뉴스, e-북 등 대부분의 디지털 콘텐츠의 감상과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하다. 기존의 플랫폼들이 대부분 동영상에 국한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반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이용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타이탄플랫폼의 특허 기술인 'TCI(TitanPlatform Content Identifier)'를 통해 불법 다운로드와 복제 같은 불법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 보호에 특화된 플랫폼이라는 평가다.

실제로 TCI 코드가 삽입된 콘텐츠는 윈벤션 플레이어를 통해서만 재생이 가능해 불법적인 경로로 윈벤션 콘텐츠를 입수하더라도 재생이 불가능하다. 또한 인증된 유저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해당 콘텐츠 이용자의 특성을 분석한 마케팅 빅데이터의 구축·활용도 가능하다.
이 밖에 사용자가 질문을 올리면 동영상으로 대답하는 '소셜러닝', 이용자가 특정 주제로 영상을 수집하면 수익이 발생하는 '큐레이션' 등 기존 플랫폼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타이탄플랫폼 관계자는 "기존 플랫폼들의 경우 별도의 인증 없이 누구나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창작자의 저작권은 제대로 보호받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윈벤션은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이용자와 기업 입장에서도 유익한, 모두가 이기는(win)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윤재영 타이탄플랫폼 대표는 "윈벤션에서는 콘텐츠가 정당한 가치를 보장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우수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현재 대형 플랫폼 사업자들이 과점하고 있는 콘텐츠 플랫폼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타이탄플랫폼은 윈벤션 론칭을 맞아 자신이 제작한 영상을 윈벤션에 올리고 홍보하는 미션 등을 수행하는 100명 규모의 윈벤션 에디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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