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IS가 한국인 20명의 신상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고 살해하라고 지시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TV조선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IS는 유튜브에 한국인 20명의 개인 신상 정보와 함께 살해하라는 뜻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 제목은 "어디서든 그들을 발견하면 살해하라"였다.
IS는 이번 해킹을 통해 한국인 외에도 미국 CIA와 FBI 등 요원들의 정보까지 입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보 당국자는 "평범한 우리나라 국민을 겨냥한 IS 최초의 사이버 공격"이라며 "해킹당한 인사들에게는 이메일 주소 변경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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