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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오산세교2지구 대행개발로 2단계 조성공사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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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세교2지구 위치도(제공: LH)

오산세교2지구 위치도(제공: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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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산세교2지구를 본격 개발한다고 8일 밝혔다.

오산세교2지구는 280만㎡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 공공주택 3000여가구를 포함해 총 1만8000여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다. 지구 북측에 오산세교신도시와 연접하고 반경 10㎞ 내에 동탄1·2신도시, 평택고덕신도시 등이 개발 중이다. 오산가장1·2, 평택진위2 등의 산업단지도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LH는 이달 2단계 조성공사와 주변도로 2개 노선 개설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2단계 조성공사가 착공하면 전체 사업면적(2,80만㎡)의 72%인 조성공사가 진행된다. 2단계 공사는 민간기업이 맡고 공사비 중 일부는 공동택지로 현물 상계하는 방식이다. 현재 LH전자조달시스템(http://ebid.lh.or.kr)을 통해 입찰이 진행된다.

오산세교2지구 공동택지의 토지사용 가능 시기는 내년 6월이다. 이후 아파트분양 등이 시행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대행개발은 업체입장에선 우수한 위치의 공동택지를 양호한 조건으로 낙찰 받는 장점이 있고, LH는 자금조달을 완화함과 동시에 사업지구를 조기에 활성화할 수 있는 상생 구조"라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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