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페이스북에 '단체 수간(동물을 대상으로 한 강간)'을 진행하겠다는 게시물이 올라와 파문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물수간협회'가 비공개로 운영하고 있는 곳"이라며 한 페이스북 페이지를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또 "동영상 촬영을 막고자 핸드폰은 다 압수고, 인원은 딱 25분만 모집한다. 강아지는 종류별로 마련돼 있다. 비상연락책으로 연락달라"는 글도 덧붙였다.
이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은 지난달 페이스북에 개를 성폭행하는 동영상을 공개한 A씨와 동일한 이름을 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두 사람이 동일인인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A씨가 올린 영상은 중국 남성이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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