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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일상감사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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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간 총 37억원 예산절감 효과 거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2012년 일상감사 제도를 도입한 이래 지난해까지 일상감사를 통해 총 37억여 원 예산을 절감했다.

구는 건설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계약행정에 기업 경영마인드를 접목시켜 예산을 건전하고 투명하게 운영, 예산낭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12년부터 일상감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

이해식 강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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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 전 사업의 적법성 조사와 원가분석을 하고 계약방법 적합성을 검토, 예산을 최대한 절감하자는 취지다.

2012년부터 공사·용역 1000만원 이상, 물품 및 인쇄물은 300만원 이상으로 다른 자치구보다 심사대상 기준금액을 획기적으로 하향 조정, 원가분석 대상을 확대 시행해왔다.

분야별 심사업무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토목, 건축?설비, 전기?통신 분야에 전문 인력도 배치했다.
올해부터는 일상감사 대상 중 추정가격 1000만원 이상의 공사, 용역, 물품구매에 대하여도 전자공개 수의계약을 시행, 설계변경에 따른 예산 증가분에 대해서는 변경 사유를 더욱 면밀히 검토?심의하는 등 감사를 강화, 예산 낭비 요인을 근절할 예정이다.

강신욱 감사담당관은 “기술 분야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예산을 집행하는 직원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 구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 집행 체계를 확고히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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