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통사, 갤럭시S7을 사면 기어S2 공짜로 제공
버라이즌, 갤럭시S7·S7엣지 예약 구입 고객
스마트워치 기어S2 및 기어VR 제공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미국의 이동통신업체 버라이즌이 삼성전자 갤럭시S7·S7엣지를 예약 구입한 가입자를 대상으로 스마트워치 기어S2 및 가상현실(VR)헤드셋 기어VR을 증정품으로 제공한다.
26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전문매체 GSM아레나는 미국의 이동통신업체 버라이즌이 갤럭시S7·S7엣지의 예약 주문 가입자 중 다음달 18일까지 결제를 완료한 고객에 대해 사은품으로 기어S2 및 기어VR을 증정한다고 보도했다.
이미 삼성전자가 자체적으로 갤럭시S7·S7엣지 예약 주문 고객에게 기어VR을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버라이즌은 기어VR보다 2배 이상 비싼 기어S2를 사은품으로 책정했다.
기어S2는 지난해 10월 출시된 원형의 스마트워치로 국내 출고가는 33만3300원이다.
기어S2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동돼 문자·전화 알림을 제공할 뿐 아니라 자체적으로 유심(USIM)카드를 내장해 전화 및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또 대중교통은 물론 편의점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쉽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티머니'와 '캐시비'를 제공한다.
영국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Canalys)에 따르면 기어S2는 지난해 전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애플워치에 이어 2위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기어VR의 출고가는 12만9800원이다. 기어 VR은 스마트폰 장착형 VR 헤드셋으로, 갤럭시S6·S6엣지, 갤럭시노트5, 갤럭시S7·S7엣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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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갤럭시S7은 스냅드래곤820·엑시노스 8890 프로세서에 300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 4기가바이트(GB) 램, 1200만 화소 듀얼픽셀 후면 카메라와 QHD 디스플레이, 최대 200GB의 SD슬롯을 탑재했다.
우리나라와 미국 등 주요 60개국의 정식 출시일은 3월 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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