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KI포럼은 국내 50여개 PKI와 인증 분야 전문기업이 참여하여 공인전자서명인증체계 이용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PKI 사업환경을 구축하여 정보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1년에 출범했다. 공인인증서 이용활성화와 공인인증 산업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및 기술 개발 등 폭넓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윤원석 핀테크사업센터장은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자사 NFC보안토큰과 BLE 기반 스마트워치 보안토큰은 국내 공인인증서 사용환경을 보다 사용자 친화적이고 편리하게 변화시켜 국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다 안전한 인증서 사용환경을 구축하는데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BLE 기반 웨어러블 기기에 보안토큰을 탑재함으로써 그 동안 사각지대이던 아이폰에서도 안전하게 공인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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