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운 안양시장 적십자회비 100만원 '쾌척'

이필운 안양시장이 17일 적십자 회비 100만원을 납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안양)=이영규 기자] 이필운 안양시장이 17일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의 예방을 받고 "적십자는 이재민 구호활동, 사회봉사 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우리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역할을 해 왔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안양시는 1977년 수해 당시 적십자로부터 큰 도움을 받은 만큼,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더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십자 회비 모금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이재민 구호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