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콘텐츠 매출 성장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실제 미스터블루의 온라인 콘텐스 서비스 매출은 112억원으로 전년대비 25억원 늘었다. 이는 IP(저작권)를 확보해 양질의 콘텐츠를 다수 보유하면서 유료회원 수와 회원의 재구매율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스터블루는 올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웹툰 유료서비스와 중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해회 마케팅을 강화해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조승진 대표이사는 "올해는 웹툰 서비스의 유료화 정착 및 글로벌 진출 원년을 기반한 지속성장으로 투자자와 함께 성장의 기쁨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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