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부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공동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브라질 북동부 파라이바주에서 진행되며, 30명 정도의 전문가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카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유전자 변형 모기와 곤충을 감염시키는 '월바키아' 박테리아 등을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국제사회가 지카 바이러스의 대응책 마련에 서두르는 가운데 멕시코에서 이날 처음으로 임신부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다. 엘 우니베르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멕시코 정부는 임신부 6명을 포함한 80명이 신생아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지카 확산]한·EU 감염병 연구협력센터 문 열었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37/2016021611081306415_2.jpg)

















![[남산길 산책]연극 공연의 '심미적 효과'](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2114223776409A.jpg)
![[영상2도]](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2114022073164A.jpg)
![[시시비비] 챗GPT 먹통 사태의 정치적 교훈](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2111185550597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불장난 하지마" 中 엄포에 뜬금 '고양이 이모지'…SNS서 중일대전 시작됐다[日요일日문화]](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2016324025909_1763623960.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