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야구선수 강민호와 전 기상캐스터 신소연 부부가 결혼식 때 받은 쌀화환을 기부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신소연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야 사진을 올리네요. 결혼식때 팬분들과 지인분들께 받은 쌀화환 740kg 모두 복지관과 시설에 전달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저희 결혼을 더욱 의미있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지역 복지관과 시설에 기부한 인증샷도 덧붙였다.
강민호-신소연 부부는 3군데의 시설에 쌀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강민호는 국내 현역 프로야구 선수로는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딴 '강민호 야구장'을 준공하는 경남 양산시에 2억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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