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실, 게스트룸, 도서열람실, 야외 쉼터 등 주민 커뮤니티 공간 개방...숙박체험 및 다양한 모임 장소로 이용 가능
지상 1층은 함석헌 선생의 유품 전시실과 영상실이 있으며 지하 1층에는 세미나실 겸 게스트룸, 도서 열람실, 온실, 야외 쉼터 등으로 구성된 주민 커뮤니티 복합 문화공간이다.
도봉구 홈페이지(www.dobong.go.kr) 문화관광 메뉴에서 함석헌기념관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예약할 수 있으며 세미나실은 1일 1회 4시간까지 무료로, 게스트룸은 월 1회 1박까지 소정의 이용료를 내면 이용 가능하다.
세미나실 겸 게스트룸 이용자는 앞마당 쉼터, 도서 열람실 등의 기타시설도 사용 가능하다.
다양한 활동을 위해 모임을 갖고자 하나 장소를 마련하지 못해 고민인 주민이라면 앞서 말한 세미나실 뿐 아니라 함석헌 선생이 가꿨던 식물 일부를 활용해 온실로 조성한 주민 커뮤니티실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이동진 구청장은 “함석헌기념관은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늘 개방되어 있다. 전시뿐만 아니라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의미있고 활기찬 기념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봉구 문화체육과(2091-2263) 또는 함석헌 기념관(905-7007)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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