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전문업체 밀워드브라운이 화장실용 물티슈를 사용하는 여성 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외출 시 '생리 처리'를 위해 화장실용 물티슈를 찾는 비율은 38.1%로, '대변 처리'에 응답한 42%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이는 여성의 '그 날'에 간편하게 청결한 세정이 가능하며, 처리 후 변기에 바로 버릴 수 있는 화장실용 물티슈의 특장점 때문으로 해석된다.
마이비데 담당자는 "위생과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기준이 높아지면서, 화장실에서의 청결한 마무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용기와 휴대용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은 물론 배변자립훈련을 돕는 키즈전용제품, 민감한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하는 여성전용제품 라인을 갖추면서, 가정의 안팎에서 가족 모두의 쳥결을 돕는 제품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이마트 등 대형마트는 물론 헬스&뷰티숍 왓슨스, 온라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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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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