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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센터 도약에 탄력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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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공유회 '생활문화센터, 오늘과 내일' 성황리에 개최

'생활문화센터, 오늘과 내일'

'생활문화센터, 오늘과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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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생활문화센터의 도약에 탄력이 붙었다. 성과공유회 '생활문화센터, 오늘과 내일'이 2일 오후 문화역 서울 284 아르티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행사에는 전국 생활문화센터 일흔 곳의 담당자들이 모여 생활문화센터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 개관을 앞둔 마흔두 곳의 실무자들은 운영 중인 센터들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며 방향성을 점검했다.
생활문화센터는 기존 문화시설과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한 생활문화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가치를 제공한다. 2014년 9월 서산을 시작으로 스물여덟 곳에서 개관해 운영한다.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전주, 거창, 성주, 수원, 서산 등을 순회하며 '생활문화센터 공감캠프'를 열었다. 이번 공유회는 당시 결과와 현장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생활문화센터가 나아갈 길을 찾는데 초점을 뒀다. ▲생활문화센터 우수사례 발표(농촌형·도시형) ▲생활문화센터 운영자와 전문가가 함께하는 자유토론 ▲2016년 생활문화 관련 사업 설명 등을 통해 실무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며 효과적인 활용방안을 세웠다.

서산과 두송은 우수 생활문화센터로 선정돼 문체부 장관상을 받았다. 서산은 동호회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폐목욕탕을 리모델링한 두송은 문화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전개해 기쁨을 누렸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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