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하이트진로의 올몰트맥주 브랜드 맥스(Max)가 모델 하정우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하정우는 국내 맥주업계 사상 6년째 활동하는 최장수모델로 기록을 남겼다.
하정우는 2011년 말부터 맥스 광고로 인연을 맺은 뒤 재계약에 거듭 사인하며 모델로 활동해왔으며 이는 모델 교체가 빈번한 주류업계에서 매우 이례적이다.
특히 맥스는 지난 해 원료를 강화하고 저온 슬로우 발효 공법을 도입해 ‘크림生 올몰트맥스’로 리뉴얼하며 부드러운 크림탑이 끝까지 지켜주는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강조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맥스는 올 봄 하정우와의 특급 케미를 담은 새 광고와 포스터 등을 통해 국내 대표 올몰트맥주 브랜드의 대세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맥스는 2002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올몰트맥주 ‘하이트 프라임’이 2006년 맥스로 새롭게 리뉴얼된 후 현재까지 소비자들에게 국내 대표 올몰트맥주 브랜드로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매년 전세계 희귀홉으로 만든 ‘맥스 스페셜홉’을 선보여왔다. 또한 세계 권위의 주류 품평회 및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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