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씨는 KTH가 개발한 건강관리솔루션으로 종합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건강상태(대사증후군)를 분석해 개인별 맞춤 처방 및 다양한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H는 웰씨에 눔 헬스를 도입함으로써, 사후 건강관리 기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예컨대,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춰 일일 섭취 칼로리를 정해주고 식사 기록를 하면 자동으로 섭취한 칼로리를 계산해주어 식습관 개선을 도와준다. 또한 만보기 기능 및 운동시 소모되는 칼로리 계산 기능을 제공하며, 앱의 대시보드를 통해 매일 식이조절 및 운동 현황을 파악하고 피드백을 제공한다.
KTH는 서울중앙의료의원과 하나로의료재단 등 국내 검진기관에 웰씨를 공급해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1일 북경선방병원과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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