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김포발 제주행 진에어 여객기가 '버드 스트라이크'로 회항했다. 이로 인해 김포와 제주를 오가는 운항편 6편이 결항됐다.
9일 오전 김포발 제주행 진에어 여객기가 이륙 직후 엔진에 새가 빨려 들어가는 바람에 회항했다.
진에어는 회항한 승객들을 대한항공 등 다른 항공사의 제주행 여객기에 나눠 태웠다.
이로 인해 진에어는 새와 충돌한 LJ303편은 물론이고 같은 여객기로 운항하려던 5편도 결항했다. 결항편은 제주→김포 LJ306편(오전 8시45분), 김포→제주 LJ309편(오전 10시30분), 제주→김포 LJ314편(오후 12시10분), 김포→제주 LJ317편(오후 1시50분), 제주→김포 LJ322편(오후 3시50분) 등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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