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 전문 쇼핑몰 다노샵, 온라인 PT앱 마이다노도 함께 운영
2013년 7월에 이지수, 정범윤 공동대표가 창업한 다노는 다이어트·피트니스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다이어트 매거진 애플리케이션 다노(DANO), 다이어트 식단 전문 쇼핑몰 다노샵(www.danoshop.net), 온라인 퍼스널 트레이닝 프로그램 애플리케이션 마이다노(www.mydano.net)를 차례로 선보였다.
정무일 아주IB투자 팀장은 "다이어트 시장은 소비자의 요구사항이 다양하지만 단기성 체중 감량에 치중한 제품 및 서비스가 주를 이루고 있다"며 "다노팀은 다이어트 콘텐츠와 커머스 및 피트니스 프로그램의 3가지 비즈니스 연계 모델을 통해 단기적인 다이어트를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장기적인 가치 전달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가능성을 봤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이지수·정범윤 다노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바에 보다 더 집중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고객 저변을 확보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진정성있는 서비스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새로운 다이어트·피트니스 서비스들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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