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퍼센트는 누적 대출금액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현재까지 부실률 0%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6월 투자금액이 10억원을 넘어선 이후 매달 90% 이상 성장 중이다. 대출 실행 대상은 매출 규모 기준 중소기업 및 근로자 및 소상공인이 59%를 차지하며 고용형태에 따른 구분에서는 비정규직 및 사업자가 46%를 차지하고 있다.
윤보현 KG이니시스 대표는 "8퍼센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서 KG이니시스의 10만 온라인 가맹 사업자에게 중금리 자금지원과 마케팅 채널을 제공하게 된다"면서 "전자결제 분야 1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효진 8퍼센트 대표도 "KG이니시스와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 안정과 우량 고객 유치가 가능하게 됐다"고 낙관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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