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이디야,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특별상' 수상

(사진 좌측부터)양선 이디야 인사팀장, 김광용 근로복지공단 보험재정국장, 이진영 본아이에프 경영기획실장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본아이에프와 이디야가 나란히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특별상'을 수상했다.

본아이에프와 이디야는 지난 27일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열린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활동 우수기관 간담회'에서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로서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섰다는 점을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본아이에프와 이디야는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강남지사와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에 노력했다는 점이 높이 됐다.

두 기업은 업무협약 체결 이후 가맹점주 및 협력사에 사회보험 가입 의무에 대한 교육 및 안내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본아이에프는 스마트러닝 시스템을 통한 '노무 교육' 실시로 근로조건에 대한 인식개선 및 근로기준법 등에 대한 상세한 교육을 하고 있으며 이디야는 모든 가맹점주 및 협력사가 사업 초기부터 사회보험 가입 의무를 인식, 근로자에 대한 신고를 누락하지 않도록 교육 및 안내를 강화해 오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