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앤씨는 이번 중국투자자 측에 증자납입일 연기요청에 대해, 당초 추가 연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중국 측 투자자들은 이번 유상증자연기를 요청하며 보유자금에 대한 잔고증빙과 함께 투자확약서를 보냈다.
처음앤씨 관계자는 "유상증자일정연기 소식에 묻혀, 이같이 진행되고 있는 중국네트워크구축소식이 가려지는 감이 있지만, 조만간 매출관련 중국기업들과의 본계약을 체결해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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