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소유진이 '아이가 다섯'으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와 안재욱과 호흡을 맞춘다.
21일 KBS는 소유진이 내년 2월 방송되는 KBS 2TV '아이가 다섯'에서 이혼 후 아이 셋을 홀로 키우는 억척스러운 싱글 워킹맘 안미정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앞서 안재욱이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KBS는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아이가 다섯'은 '로맨스가 필요해', '연애의 발견'을 쓴 정현정 작가가 극본을 맡아 기대를 더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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