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17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2015 이노비즈인의 밤' 행사를 열고 올해 3만2638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해 이노비즈기업 발전에 공헌하고 타의 모범이 된 기업인과 근로자, 기관 실무자 등 총 4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옥희 스텝시스템 대표, 임형택 태강기업 대표, 최종복 니트로소프트 대표 등 25명이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박광범 메가젠임플란트 등 5명이 기술보증기금이사장 표창, 이윤규 썬파크 대표 등 16명이 이노비즈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은 "이노비즈기업은 끊임없는 혁신의 아이콘"이라며 "내년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혁신 R&D 지원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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