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중국지사는 10월 차이나유니콤의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대당유한공사와 협약을 맺고, ‘맥스게이지’ 프로모션을 진행해 왔다.
엑셈은 중국에서 삼성디스플레이 현지 공장을 비롯 현대융자조임, 중달전자유한공사, 상해천마LCD유한공사에 주요시스템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차이나유니콤을 비롯한 PICC, China CITIC Bank 등 통신·금융 분야에 지속적으로 현지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조종암 엑셈 대표는 “중국이 최근 3G에서 4G를 포함한 LTE로 통신 인프라를 전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핵심 장비와 솔루션이 확대됨에 따라, 통신사내에서의 IT 시스템 성능관리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내년까지 차이나유니콤에 자사제품의 납품이 더 확대될 걸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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