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개 동에서 시작, 3년 만에 18개 전 동으로 확대 시행
드림스타트사업이란 취약계층 아동 0세(임산부)~만 12세, 초등학생 이하 아동 및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강동구는 2013년1월부터 취약계층 밀집동인 4개동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정서·가족·학습지원과 관련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시행해 왔으며 현재 10개동 아동을 대상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중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의 가정방문을 통해 사례관리가 필요한 대상가정을 발굴 후 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순으로 진행되며 서비스는 드림스타트 직접제공 또는 지역사회 내 기관 연계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강동구 드림스타트사업은 10개동 308명에 대해 총37개 맞춤형 사업을 진행 중으로 아동의 문제와 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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