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처음으로 수출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해온 산·학·연 TBT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발표에서 참석자들은 현재 운영 중인 TBT 대응체계와 절차를 소개하고 수출기업이 겪었던 주요 TBT 대응 사례를 공유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수출기업이 겪었던 TBT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대응한 주요사례를 발표했다.
최상호 한국전파진흥협회 원장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합의문에 따른 시험·검사·인증 등 TBT 관련내용과 주요이슈를 발표했다.
안덕근 서울대 교수 진행으로 열린 패널토의에서 정부와 산·학·연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TBT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방안이 논의했다.
변영만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대응국장은 "각국이 무역기술장벽을 활용하는 현 상황에서 우리 수출기업을 비롯한 민·관이 힘을 모아 치밀하게 TBT 대응 노력을 기울여 나갈 시기"라며 "우리 기업의 수출여건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무역기술장벽(TBT) 대응을 위한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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