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A5 예판 진행 중…가격 각각 329유로, 429유로
메탈+글래스 디자인에 '삼성페이' 담고 中 이어 유럽 출시 채비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페이'를 탑재한 2016년형 '갤럭시A' 시리즈가 중국에 이어 유럽에도서 출시 채비를 끝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일 갤럭시A(2016)을 공개하면서 이달 중국에 이어 세계 각 지역에서 제품을 순차출시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내 출시 역시 곧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해 말 첫 출시된 갤럭시 A 시리즈의 2016년형 모델인 갤럭시A(2016)는 슬림한 메탈 디자인이 특징인 삼성전자의 대표 중가 스마트폰 라인업이다. 이번에는 갤럭시S6부터 프리미엄폰에 적용된 글래스+메탈 디자인을 적용했다. 화면 크기에 따라 5.5형 '갤럭시A7', 5.2형 '갤럭시A5', 4.7형 '갤럭시A3' 등 3종으로 출시된다.
갤럭시A(2016)는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에 모두 조리개값 F1.9 렌즈를 탑재했고, 갤럭시A5와 갤럭시A7의 후면 카메라에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적용했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골드, 핑크골드 등 4종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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