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렌텍은 국내 최초로 인공관절을 상용화 시켰으며,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한 인공관절을 의료기기 본고장인 미국 시장에 진출시킨 바 있다.
코렌텍은 올 한해 전체 수출 금액이 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미국을 비롯한 중국, 동남아 등 15개 국가에 200억원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성택 코렌텍 대표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국내 의료기기 시장에서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인공관절이 세계시장에서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미국과 중국 시장 진출을 교두보 삼아 향후 유럽과 남미 등 전세계로 공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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