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최우선 경영·R&D 바탕 지속성장 자신
매년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하는 행사다.
2007년 이천에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건강기능식품 ODM 사업에 진출한 뉴트리바이오텍은 매년 50%가 넘는 고성장을 달성하고 있다.
회사는 품질 최우선 경영을 성장 원동력으로 꼽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이천 공장에서 원료가공·생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3단계의 엄격한 품질관리체계가 이뤄지고 있으며, 국제규격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권진혁 뉴트리바이오텍 대표는 “3년 연속 수상과 함께 올해 ‘천만불 수출의 탑’을 달성한 것은 세계시장 개척을 위해 끊임없는 투자와 노력의 결과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한 연구개발과 혁신제품 생산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뉴트리바이오텍은 중국 등 해외 주문 확대와 함께 미국 공장 가동을 앞둬 향후 지속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