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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중심에 선 '망치부인'…스스로 이렇게 부르는 이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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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부인' 이경선 씨. 사진=JTBC 뉴스화면 캡처

'망치부인' 이경선 씨. 사진=JTBC 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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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좌익효수'에게 일침을 가한 망치부인이 화제인 가운데 '망치부인'의 의미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망치부인 이경선씨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영화 쇼생크 탈출이란 데 보면 주인공이 되게 억울하게 감옥에 갇히는데 이 주인공이 작은 망치를 가지고 그 벽을 뚫고 19년 만에 탈출을 한다. 그리고 그 망치를 버린다"면서 "그래서 저는 제가 망치부인이라고 정한 게 정말 갑갑한 상황에 있는 약자들을 도와주고 사라지고 싶다. 그런 뜻으로 망치부인이라는 이름을 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망치부인 이씨는 인터넷방송으로 유명세를 치렀다. 방송을 실시간으로 진행하면서 악플에 시달릴 때도 많다고 밝힌 이씨는 "어린친구들이 와 가지고 그냥 장난스럽게 다는 댓글들도 있고. 그런데 그런 거에는 별로 상처를 제가 많이 안 받는다"며 "그것도 일종의 표현의 자유라고 생각한다"고 넘긴다고 말한 바 있다.

2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전관용입니다'에 출연한 망치부인은 자신의 딸에게 음담패설을 퍼부은 '좌익효수'에게 일침을 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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