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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아주캐피탈은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다니는 '지구촌 학교'에서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12명의 아주캐피탈 직원들이 선생님과 요리사를 자청하며 방문해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돈과 화폐의 개념과 용돈 활용법, 합리적인 소비방법 등이었다. 아주캐피탈 직원들은 용돈기입장 쓰는 법을 배우는 보드게임, 화폐의 모양을 맞춰보는 카드게임을 만드는 등 학생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했다. 수업을 마친 후 직원들이 직접 점심식사를 만들어 학생들과 함께 나눠 먹고, 미리 준비한 선물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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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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