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한국스마트카드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22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수도권 중심 티머니 교통카드 사업자에서 전국을 넘어 글로벌 핀테크 전문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올해 매출이 전년대비 20% 이상 성장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보이고 있다.
'티머니(Tmoney)'는 교통카드뿐 아니라 일상생활 곳곳에서 지불결제 수단으로 폭넓게 사용되며 결제문화를 바꿔 나가고 있다. 티머니는 이러한 제휴를 통해 스마트워치로도 간편결제가 가능해졌고, 중국 유커(遊客)들이 티머니를 이용하여 편리한 한국 여행을 즐기는 시대가 열렸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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