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11일 첫 회의 뒤 3개월 가량 활동해온 특위는 이날 마지막 전체회의를 열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특위는 구성 초부터 소관부처인 보건복지부 장관 공석 등으로 본격적인 활동이 지연됐다. 두 차례 공청회에서도 소득대체율 인상폭 및 방법 등을 놓고 의견이 크게 갈리면서 최종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결국 한 차례 활동기한을 연장하고 지난 9일 전문가 자문위원회 구성하면서 논의의 불씨를 살리려고 했지만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채 종료 선언을 하게 됐다.
이같은 특위의 빈손종료 관련, 박수현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서면논평을 통해 "특위가 새누리당의 약속 불이행으로 빈손으로 활동을 끝냈다"며 "그동안 정부여당은 특위와 사회적 기구의 활동에 대해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해 왔다"고 비판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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