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기업형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시장 공략
페이스북 메신저 기능 담은 '워크 챗' 출시
21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전문매체 더 버지는 페이스북이 직장 내에서 의사소통할 수 있는 기능을 담은 메신저 '워크 챗'을 시범적으로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지난해 6월 기업형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밝혀왔다.
'워크 챗'은 일단 '페이스북 앳 워크'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있는 미국 내 300여개 기업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페이스북 앳 워크'와 '워크 챗'은 페이스북과 페이스북 메신저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지만 회사 사람끼리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한됐다.
페이스북은 '슬랙'이 장악한 기업형 소셜 네트워킹 시장에 '페이스북 앳 워크'와 '워크 챗'으로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스타트업인 '슬랙' 하루 사용자가 170만명을 돌파했고, 기업 가치는 28억달러에 이를 정도로 이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는 친숙함과 페이스북에서 이미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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