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모바일시럽은 MS가 지난 15일부로 음악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서비스인 '준'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가입자들은 더이상 준 뮤직 서비스에서 음악을 듣거나 다운로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준 가입자들은 그루브 뮤직 패스 가입자로 전환된다고 MS측은 밝혔다. 준 플레이어는 이번 서비스 종료와 관계없이 계속 저장한 음악을 재생할 수는 있다.
준 뮤직 서비스는 2006년 11월 처음 등장했다. MS는 애플의 아이튠즈와 아이팟에 대항해 준 서비스를 내놓았다. 초기에는 혁신적인 사용자 환경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MS가 출시한 준 뮤직 플레이어(준HD)도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애플 아이튠즈에 밀려 점차 설자리를 잃었다.
이번 준 뮤직 서비스 종료에 앞서 MS는 2011년에 준 뮤직 플레이어를 단종한 바 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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