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하반기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지정 심의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식재료 우수관리업체는 101개로 늘었다.
식재료 우수관리업체는 단체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가운데 안전, 위생, 품질관리 등 우수관리 업체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의 심의를 통해 지정된다.
농관원은 지정된 업체에게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을 지원하고, 원산지 표시와 인증품 관리·지정기준 준수 여부 등의 사후관리와 업체종사자에 대한 식재료 품질관리 교육 등을 실시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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