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전북은행, '다문화가정 온가족 친정나들이' 지원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전북은행이 지원하는 다문화가정 친정 나들이에 선발된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은행이 지원하는 다문화가정 친정 나들이에 선발된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전북은행은 '제6회 다문화가정 온가족 친정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다문화가정이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친정을 방문하지 못했던 결혼이주여성이 한국의 가족과 함께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결혼이주여성이 내국인과 결혼한 후 3년 이상 한국에 거주하고 친정방문 경험이 없으며 배우자 동행이 가능한 가정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도내 14개 시ㆍ군에서 추천을 받아 전북은행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공동으로 심사했다. 총 15가족이 선발됐으며 왕복항공권, 여행자보험가입증서, 체재비(가정당 100만원)를 지원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전북은행을 통해 고향을 방문한 다문화가정은 모두 82가족 297명,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억여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