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전북은행은 '제6회 다문화가정 온가족 친정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다문화가정이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친정을 방문하지 못했던 결혼이주여성이 한국의 가족과 함께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전북은행을 통해 고향을 방문한 다문화가정은 모두 82가족 297명,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억여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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