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은 이날 인수에 합의했다. 양사는 내달 2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인수를 확정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CJ헬로비전을 인수하면서 4조원대의 매출을 확보하고 초고속인터넷 750만을 확보하면서 LG유플러스를 제치고 유선통신 2위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동시에 KT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 관계자는 "현재로서 확인할 수 있는게 없다"고 말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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