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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광장무(廣場舞) 관광객 3천명 수원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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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내년까지 수원에 3000명의 중국 광장무(廣場舞) 관광객이 온다. 광장무는 중국 40~60대 중년 여성들이 주로 참여하는 집단 체조로 활동 인구가 1억명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수원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우수 인바운드 여행사로 지정한 '플리즈 여행사(국내)'를 통해 중국 '서우강여행사'와의 세일즈콜을 진행해 내년까지 3000여명 규모의 방문단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우강여행사는 중국 광장무 전담 현지여행사다.
앞서 중국 광장무 협회 방한단 240명이 지난 26일 수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29일 하룻동안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열린 '2015 한ㆍ중 광장무 문화교류' 행사에 참가해 광장무 경연대회를 선보이고, 무예24기, 태극권 등 한국정통공연을 관람했다. 이들은 3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해 수원화성, 민속촌 등 경기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3000명 규모의 관광객 중 1차 방한으로, 체류형 관광이 부족했던 수원 관광의 패턴이 바뀌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문화교류를 통해 중국단체 관광객을 유치 할 수 있는 경쟁력을 특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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