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대표는 1977년부터 40년간 산업용 밸브와 특수소재를 국산화해 수입대체와 고용창출을 실현하는 등 자본재 산업발전에 획기적으로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또 강정일 삼건세기 대표와 이병상 데카텍 대표, 이종욱 두산중공업 상무, 최병준 아이지에스피 대표에게 산업포장을 수여하는 등 개인과 기업에게 45개 훈장을 수여했다.
올해 3회째인 이번 전시회는 한국기계전과 서울국제공구전, 금속산업대전이 통합된 최대 규모의 자본재 산업 전시회로 올해부터 로보월드도 합쳐졌다. '제조업 혁신 3.0전략'의 핵심인 기계·로봇·입체(3D)프린팅 등 첨단 스마트 제조기술이 선보일 예정이다.
제조업 혁신포럼과 기술 세미나 등 부대행사가 열려 국내외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수출·구매 상담회도 개최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