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사인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37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당기순이익 약10억원의 4배 가까이 초과 달성했다.
매년 연평균 3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한 케이사인은 앞으로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개인정보DB암호화 부문의 실적 성장 지속, 유지보수 매출의 가파른 증가, 시스템계정관리(KAMOS) 제품의 CC인증, 선제적으로 준비한 빅데이터 관련된 로그분석 솔루션과 Pist (개인정보뱅크)등 신규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최승락 케이사인 대표는 "4분기는 매출의 약 50%가 집중 될 만큼 계절적 성수기에 해당한다"며 "지난 1·2·3분기 분기별 가파른 실적 성장을 이어온 만큼 올 한해 사상최대 실적을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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