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이현재 의원을 비롯해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등 중소기업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는 올해 9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수출부진의 원인을 분석하고 중소기업 수출확대를 위한 근본적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균관대 김영한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종합 토론에는 노용석 중소기업청 과장, 윤효춘 코트라 본부장, 이준호 중소기업연구원 본부장, 손동철 인소팩 대표, 이병기 대모엔지니어링 부사장 등이 수출 활성화 대책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소한섭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통합 정책콘트롤 타워 마련 및 관련 정책의 통합 조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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