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기존 교육사업 이외에 건강식품, 홈쇼핑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회사명을 변경한다"고 전했다.
회사는 학력인구 감소와 교육업계 내 경쟁이 심화되는 환경 변화에 따라 재무구조 개선, 적자사업 철수, 구조조정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흑자가 유지될 수 있는 사업구조로 개편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에듀박스는 최대주주 변경과 대표이사 변경 후 견실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해 방과후학교, 프랜차이즈사업 등 기존 교육사업을 강화했다. 농업회사법인 쌀눈조아에프앤비에 '쌀눈'의 독점판매, 유통권을 취득하면서 건강식품 제조와 판매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를 통한 수익성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운영자금과 투자자금을 확보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