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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슈미트, "알파벳 자회사 26개 이상 간다"

최종수정 2015.10.15 08:18 기사입력 2015.10.1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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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츄어스사이클 컨퍼런스서 밝혀
"아직도 구체화 작업 진행중"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구글이 지주회사인 알파벳 체계로 재편된 뒤 수많은 자회사들을 설립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IT전문 매체인 리코드(Re/code)에 따르면 에릭슈미트 구글 회장은 지난 13일 캘리포니아 멘로파크에서 열린 버츄어스사이클 컨퍼런스에 참가해 알파벳은 초기 단계이며 더 많은 자회사들이 설립될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 에릭슈미트는 "깨어보니 나는 알파벳의 의장이 되어 있었다"며 "우리는 알파벳이 확실히 어떤 회사가 될지에 대해 알지 못한 채 발표한 감이 있으며 구체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에릭슈미트는 "26개(알파벳 숫자) 이후에는 원주율(파이)과 같이 무한대의 숫자를 사용하게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에릭슈미트는 구체적으로 어떤 회사들이 설립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구글은 지난 8월 지주회사인 알파벳 체계로 전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구굴도 지주회사인 알파벳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알파벳의 자회사로는 구글, 캘리코, 라이프사이언스 등이 있다. 이외에 구글벤처스, 구글캐피탈, 구글X리서치 등이 자회사로 분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설될 알파벳의 CEO는 구글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가 맡는다. 또다른 구글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은 알파벳의 사장을 맡고, 현 구글 회장 에릭 슈미트가 알파벳 이사회 의장직을 수행한다. 구글의 CEO는 현 구글 부사장 선다 피차이가 승진해서 맡을 예정이다.

래리 페이지는 블로그에서 세르게이와 내게 이번 개편은 '알파벳'의 탄생이라는 매우 즐거운 새 장을 열게 된 것"이라며 "'알파벳'은 언어와 인류 최고의 혁신을 상징하고, 구글의 검색 방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그 이름을 선호했다"고 밝힌 바 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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